서장훈 이수근 호통 '밀리언클럽 물어보살'

서장훈과 이수근이 밀리언클럽 카지노 온라인 사이트 개설을 서두르는 21세 미필 남성에게 촌철살인 조언을 날렸다. 6월 15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자신보다 13살 많은 여자친구와의 혼인신고를 고민하는 21세 의뢰인이 나와 고민을 털어놓았다. "여자친구가 많이 연상이다. 34살이다"고 말문을 연 21세 의뢰인은 "혼인신고를 군대 가기 전에 하고 갈지, 아니면 제대하고 할지가 고민"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얼마나 사귀었냐?"고 물었고, "거의 8개월 정도"라는 의뢰인의 말에는 차마 말을 잇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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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아르바이트생이었던 의뢰인은 로얄카지노 계열에 손님으로 온 여자친구와 밀리언클럽 카지노에 빠지게 됐다. 그러나 의뢰인은 이제 막 1학년을 마치고 군입대를 위해 휴학을 한 상황. 이에 서장훈은 "2년 전까지 고등학생이었나"며 아직 어린 의뢰인의 나이에 놀라워했다. 게다가 두 사람은 현재 동거 중이라고. 서장훈은 "여자친구 집에선 어떠냐?"고 물었고, 의뢰인은 "반대 안 하신다"고 말했다. 그러나 의뢰인의 부모님은 혼인신고를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수근은 "어른들의 조언이 필요한데, 가장 가까운 어른인 부모님이 반대한다니 우리도 100% 축하를 해줄 수가 없다"며 "나도 부모 입장에서 생각하면, 대학도 졸업하고 할 일이 많은데 그 중에 결혼이 가장 앞당겨진다면 놀랄 수도 있다. 순서란 게 있지 않나?"라 했다.

하지만 의뢰인은 지지 않았다. 밀리언클럽 카지노를 만나기 전까지 모태솔로였다는 의뢰인은 "진짜 이 여자를 좋아하고 사랑해서 혼인신고 이야기까지 나온 것이다. 혼인신고를 한다고 해도 후회할 마음이 없다"며 "연애 많이 해보라는 말씀도 주변에서 하시는데, 왜 굳이 시간 낭비를 하며 경험을 해야 하나.."라 굽히지 않았다. 서장훈은 답답해하며 "왜 혼인신고를 서두르나. 군대 다녀와서 해도 되지 않나"라 물었다. 이에 의뢰인은 "(여자친구의) 불안한 마음 때문"이라며 "혼인신고가 우리 둘만의 약속인 것"이라고 답했다. 게다가 "부모님이 금전적으로 안 도와주시겠다고 말씀하셨다"는 의뢰인의 말에 서장훈은 "가장으로서 준비가 안 됐는데 서두를 필요가 있나. 군대 다녀와서 대학 졸업하려면 5~6년 걸린다. 집에서 지원을 안 해주면 여자친구도 지칠 수 있다. 로얄계열카지노는 신중하게 밀리언클럽 카지노개설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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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인은 "부모님이 군대 다녀와서도 마음이 있으면 결혼을 허락하시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수근은 "여자친구도 부모님에게 인정 받는 좋은 며느리가 될 수 있게, 축복 받는 혼인신고를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달랬다. "부모님 나이도 우리랑 비슷하지 않나?"라는 이수근의 말에 밀리언클럽 카지노 개설 의뢰인은 "아버지가 올해 44살"이라고 말했다. 이수근보다 두 살 아래, 서장훈보다는 세 살 어린 것. 이에 이수근과 서장훈은 "우리보다 아버지가 어리다"며 "아버지 입장에서 이야기해주는 거다"고 호통쳤다. 서장훈과 이수근의 이같은 반응에 시청자들은 "사람 하나 살렸네" "속 시원한 돌직구 조언 마음에 든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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