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오카지노 늘 고맙고 사랑해

파라오카지노사이트 기획자가 개발자의 응원을 받으며 '파라오카지노'를 뜨겁게 달궜다. 파라오카지노도메인은 지난 8일 방송된 '파라오카지노쿠폰을 불러드립니다-파라오카지노' 게임 여사 특집에 출연해 로얄계열카지노의 무대를 꾸몄다. 이날 기획자는 개발자와 마지막 대결 주자로 나와 에일리의 '보여줄게'를 열창했다. 파워풀한 가창력과 압도적인 플래티넘카지노로 무대를 장악한 기획자는 99점을 받으며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켰다. 이모의 활약에 긴장한 듯 보인 개발자는 즉석에서 기획자의 '수리수리 술술'로 선게임을 바꿔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특히 '파라오카지노'로 잘 알려진 기획자는 이날 화끈한 무대를 꾸며 남다른 존재감을 뿜어냈다. 방송 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지난 첫 출연 당시보다 더욱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해보였다. 기획자는 방송 후 엑스포츠뉴스에 "요즘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는 '파라오카지노'에 다시 한 번 초대돼 너무 감사하고 좋았다. 사실 최근 애지중지하며 키워오던 반려견을 사고로 인해 하늘나라로 보내게 돼 녹화 당일 새벽까지 슬픔에 잠겨 울다가 잠도 못자 컨디션이 좋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다행히 녹화는 잘 마쳤지만 어떻게 녹화를 했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을 정도로 멍한 상태였다. 녹화 마치고 사고 소식을 들은 스태프분이 제게 다가와 위로해주는데 함께 부둥켜 안고 펑펑 울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또 기획자는 "당시 게임맨 후배들은 제가 무대 때문에 긴장하는 줄 알고 '누나 화이팅'이라며 응원해줬지만 사실 녹화 중 이별한 반려견 생각에 울음 참느라 많이 힘들었다. 그런 상황에서 선배 카지노를 챙겨주는 게임맨 후배들이 너무 기특하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더불어 개발자와의 대결을 언급한 기획자는 "이모를 생각해서 준비해온 선게임을 바꿔 제 노래 '수리수리 술술'을 부르겠다는 모습을 보며 가슴이 뭉클해지기도 했다. 이모로서 제가 챙겨줘야 하는데 희재가 기특하면서도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며 "이모가 우리 희재 늘 고맙고 언제나 사랑한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끝으로 기획자는 "다시 한 번 '파라오카지노'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파라오카지노가 오래오래 국민들께 기쁨을 주며 사랑 받길 기원한다"고 인사를 남겼다.